Home > 가볼만한 곳 > 산성대 여행 정보
  • 산성대 소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1700&menuNo=7020098

     ()

  • 월출산은 [달이 나는 산]이라는 뜻으로 영암군과 강진군 경계의 평야에 우뚝 솟은 바위산으로 그 절경이 수려하여 호남의 소금강으로도 불리고 있다. 월출산 산성대는 영암 읍성의 봉수대를 일컫는 말로써 예전에 영암산성 봉화대가 있던 곳이다. 산성대코스는 월출산 산행코스 중 전망이 뛰어나고 산행 재미를 더해주는 암릉 구간이 많은 만큼 체력 소모가 많다고 알려진 코스로 산성대를 오르기 위해서는 영암읍 남풍리 산성대 탐방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산성대코스를 오르다 보면 [월출제일관]이 새겨진 바위가 있는데 그 뜻은 [월출산을 오르는 첫 번째 입구]이며 산성대 봉화시설의 성문으로 [문바위]라고 불리기도 했다. 산성대 2봉 조망대에서는 영암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천황봉방향으로 더 올라가다 보면 산성대 전망 바위에 다다르게 된다. 산성대를 지나 고인돌 바위에서 광암터까지 구간은 영암 월출산 산성대 등산코스에서 가장 멋진 절경의 등산 코스이다. 산성대 등산코스 중 산성대~광암터 삼거리 1.5km 구간은 추락 위험이 많아 2003년부터 출입을 제한했으나, 정비 사업을 거쳐 2015년 10월 다시 개방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위험 구간이 많은 등산코스로 등산객이 많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하루이용 등산객을 제한하고 있다. 산성대입구에서 산성대를 거쳐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을 지나 구름다리~천황사주차장까지 이르는 산행거리는 실거리 8km에 이르고 약 5~6시간의 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