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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사(강진) 소개

  •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정수사길 403 (대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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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사는 사적기에 의하면 옛날에는 상당한 규모의 사찰이었던 것으로 여겨지나 현재는 모두 없어지고 다만 대웅전과 요사채 그리고 응진당 등의 소규모 건물이 남아 있을 뿐이다. 정수사의 원래의 명칭은 두 골짜기 계곡이 절 앞에서 합하여 흐른다고 하여 쌍계사라 하였으나 조선 후기에 정수사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신라 애장왕 원년(800)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그의 생존 연대와 맞지 않아 믿기 어렵다. 대웅전의 크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인 공포식 맞배지붕으로 처마는 겹처마이고 양 박공 면에는 풍판을 설치하였으며, 바닥은 마루판으로 우물마루이고 후면 중앙 벽 쪽으로 불단이 설치되어 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간결하며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로 추정된다.

    * 규모 - 정면 3칸, 측면 2칸
    * 시대 -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