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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원사(양산) 소개

  •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우회로 66-64 (중부동)

    https://www.yang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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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도사 말사인 계원암의 창건 시기를 알 수 있는 문헌은 전하지 않으나, 구전에 따르면 가야시대에 처음 세웠고 조선시대에 없어졌다가 1910년대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암자의 유래와 관련하여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로 계원암에서 양산시가지를 향해서 왼쪽을 바라보면 가까운 능선 끝에 바위가 보인다. 이 바위이름이 닭바위이다. 옛날에 계원암 아래 삼동리 마을 사람들이 새벽이면 닭바위 위에서 들려오는 닭 울음소리를 듣고 새벽을 열었다고 하며, 닭바위 옆에는 그 닭들이 물을 마셨다고 하는 닭우물도 있는데 이 곳의 약수는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2003년 요사채 옆의 절개지 작업 도중 신라시대 토기가 다수 출토 되었으며, 그 때 출토된 7점의 완형 토기 등은 현재 국립김해박물관에 보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