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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운마을 소개

  • 산운마을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길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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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의성 산운마을은 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영천 이 씨 집성촌으로 ‘대감 마을’로도 불린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정착해 마을을 이뤘고, 이후 내리 3대가 급제를 하는가 하면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성, 현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운곡 이희발 등을 배출하며 명문으로 이름이 높였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가인 경산 이태직이 충절과 명예를 지켜내기도 했다. 산운마을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금성산을 뒤에, 비봉산을 옆에 두고 마을 남쪽으로는 쌍계천이 흘러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풍수명당이다. 마을 이름이 “산운”이 된 이유는 불교가 융성했던 신라시대 때 수정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내에 학록정사와 운곡당, 소우당, 점우당 등 지정문화재와 전통가옥이 다수 남아 있어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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