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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라간 시식공감 소개

  • 수라간 시식공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https://www.chf.or.kr/

    1522-2295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전통공연·전통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궁중음식 시식프로그램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食道樂)’, 두 가지로 준비된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 중 한 개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소주방 일대에서 다식 만들기, 외소주방 바깥의 주방골목 간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또한 참여할 수 있다.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하루에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 ‘밤의 생과방’은 경복궁 생과방에서 전통 국악 공연을 들으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체험이고, ‘식도락’은 외소주방에서 수라간 최고 책임자인 상선과 대령숙수, 수라간 상궁에게 소주방에 관련된 음식 이야기를 들으며 타락죽 등의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다.

    * 상선(尙膳): 조선시대 내시부(內侍府)에 소속되어 내시부를 총괄하고 궁중 내 음식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종2품의 관직
    * 대령숙수(待令熟手): 조선 시대 궁중의 잔치 때 음식 만드는 일을 맡아 하던 남자 전문조리사로, 대령(待令)은 ‘왕명을 기다린다’는 뜻이며 숙수(熟手)는 ‘요리사’를 뜻한다.

    또한, ‘내소주방’ 안에서는 궁중다식과 곶감 오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외소주방 바깥쪽에 위치한 ‘주방골목’에서는 다양한 골목 간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밖에도 격구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 곶감 오림 : 곶감을 가위로 등분하여, 곶감 사이에 잣을 박아내 만든 음식
    * 격구 : 말을 타고 달리며 공을 쳐서 상대의 문에 넣는 놀이(행사 시 말은 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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