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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 석탄리 고인돌 소개

  •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1길 36

    https://tour.chu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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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 석탄리 고인돌은 옥천군 [안터 선사공원]에 있는 지석묘이자 선사시대에 속하는 청동기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지석묘(고인돌)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양식 중 하나로, 주검을 땅 위에 두는 탁자식(북방식)과 땅 아래에 두는 바둑판식(남방식), 그리고 주검을 지하에 묻고 그 위에 덮개돌만을 덮는 개석식의 세 종류가 있다. 옥천 지석묘는 탁자식 고인돌로, 4면에 널돌을 세우고 그 위로 길고 평평한 덮개돌을 얹은 모습이었는데, 현재는 앞뒷면 널돌은 사라지고 양쪽 면에만 널돌이 남아있다. 북방식 지석묘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보통 돌 칼, 돌 화살촉 등인데, 이 옥천 지석묘에서는 갈돌대, 돌쩌귀, 돌칼, 돌 화살촉, 그물추, 구멍 쪼으개, 여성을 나타낸 얼굴 조각, 토기 등의 껴묻거리가 출토되었고 지킴돌이 있다. 주로 식생활에 관련된 유물이 많아 여자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에는 대청댐 수몰지역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1980년 2월 28일, 오늘날의 위치로 이전하였다.